[12월4주] 가계 빚이 GDP를 추월하다 미래기상도
2020.12.27 12:48 곽노필 Edit
[12월4주] 가계 빚이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20~30대의 빚 증가세가 가파른데요. 이는 주택 관련 대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3분기 말 가계 빚이 1940조6천억원으로 명목 지디피(최근 4개 분기 합계, 1918조8천억원)를 추월했습니다. 기업 부채를 더한 민간 부채는 지디피의 211.2%로 16.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만25~39살 연령대인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 10명 가운데 약 7명은 “내집 마련은 꼭 필요하나 자신만의 소득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미래에 대한 회의적 전망은 보유자산이나 소득 수준에 크게 관계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총자산 규모에 따라 집단을 5분위로 나눠 살펴봤을 때 63~71%였네요.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 성장 | 붕괴 | 지속가능 | 변형 |
인구 | ||||
경제 | 젊은층 73% "내집 마련 꿈 멀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75537.html
| 가계 빚, 지디피 초과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758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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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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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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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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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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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 인공지능 윤리 기준 마련 http://www.hani.co.kr/arti/economy/it/9758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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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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