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대로 만들어주는 '3D 프린팅' 스토어 3D 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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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소품을 온라인으로 주문 제작해 배달받는 장터가 생겼다. 3D 프린터가 만드는 새로운 유형의 온라인 시장이다.

이베이는 3D 프린터로 만든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이베이 이그잭트'(eBay Exact) 를 개설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앱에서는 9달러짜리 아이폰 케이스에서부터 350달러짜리 귀금속반지에 이르는 20여가지 상품들을 3D 프린팅 업체에 주문해 구입할 수 있다. 참여한 업체들은 미국의 메이커봇(MakerBot), 프랑스의 스컬프티오(Sculpteo), 캐나다의 핫팝팩토리(Hot Pop Factory)다.

주문받은 상품을 제작해 배송하기까지는 7~14일이 걸린다. 앱에서 상품 종류와 디자인 형태, 원하는 재료 등을 구입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제품을 주문 제작하는 셈이다. 별도의 제작 설비가 필요없는 3D 프린터에서나 가능한 시스템으로, 대량 제작을 해야 채산성이 맞는 기존 제작 방식으로는 이런 시장이 들어서기 어렵다.

이베이 뉴벤처담당 부사장 스티브 얀코는 "소비자는 시간,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 것과 함께 자신의 기호에 맞는 개인화된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하는데,  이베이 이그잭트는 이 두가지 욕구를 한꺼번에 충족시켜준다"고 말했다.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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