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미래가 가장 밝은 나라 사회경제

경제 지표가 아닌 미래세대 보호 능력에 기반한 세계 각국의 경쟁력을 평가한 보고서가 나왔다.
우리는 보통 경제 성장률을 보고 그 나라를 평가한다. 하지만 좀더 근본적인 접근법은 에너지에서 민주주의에 이르는 광범위한 요인들을 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사회책임투자(SRI) 평가기관이자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평가업체인 로베코삼(RobecoSAM)이 최근 사회, 경제, 거버넌스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각 나라의 순위를 매긴 보고서를 냈다. 선진국 21개국과 개도국 38개국을 합쳐 59개국을 대상으로 했다.
보고서는 17가지 요인을 종합 평가한 결과, 스웨덴이 가장 지속가능성 있는 나라로 뽑혔다고 밝혔다. 스웨덴이 미래에 대한 준비가 가장 잘 돼 있다는 뜻이다. 스웨덴은 노동참여, 교육, 소득 불평등, 거버넌스와 신재생 에너지, 탄소 배출을 포함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나라는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다. 한국은? 59개국 중 34위로 평가받았다.
평가 요소별 비중은 환경 15%(신재생 에너지와 탄소 배출 등), 사회 25%(기대수명과 노동자 불안 수준 등), 거버넌스 60%(부패와 불평등도 등)이며, 요소별로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다.
보고서는 순위를 매기는 목적은 미래 세대를 보호할 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그림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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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코삼 지속가능성 보고서

http://www.robecosam.com/images/CS_Ranking_E_Rel.FINAL.pdf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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