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국제우주정거장 안은 어떻게 생겼을까 화보영상

고도 400킬로미터 상공에서 활동하는 무중력 우주실험실 `국제우주정거장'(ISS)은 어떻게 생겼을까? 유럽우주기구(ESA)가 2016년 6월2일 16분짜리 다큐멘터리 필름을 통해 우주정거장의 속모습을 낱낱이 소개했다. 

 1998년 11월20일 첫번째 모듈을 발사한 이후 17년째 활동중인 우주정거장은 시속 2만8000㎞로 90분마다 1번씩 지구를 돈다. 하루에 16번의 일출과 일몰을 경험한다.
2000년 빌 셰퍼드 등 3명이 ISS에 첫 탑승한 이후 지금까지 15개국에서 222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그동안 1922번의 연구실험 활동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1200여건의 결과물이 공식 발표됐다.
우주정거장엔 현재 47차 원정대 사령관 티모시 코프라(미국)를 비롯해 6명의 우주인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개의 모듈로 활동을 시작한 ISS는 계속 모듈이 덧붙여지면서 현재 15개 모듈을 갖추고 있다. 크기도 축구경기장 만하다. 우주정거장은 오는 2024년까지 임무를 지속한다.

 

출처

 http://www.esa.int/spaceinvideos/Videos/2016/05/Narrated_tour_of_the_International_Space_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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