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2020년, 저소음 초음속 여객기 난다 우주항공

supersoniccontract.jpg » 나사가 개발하는 저소음 초음속 여객기. 나사 제공

 

나사, 록히드 마틴과 공동 개발

지구촌 어디든 6시간이면 도착

 

미 항공우주국(NASA)이 록히드 마틴과 함께 지구촌 어디든 6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초음속 여객기 ‘X 플레인개발을 추진한다. 소리의 속도는 한 시간에 1225킬로미터.

음속 2배의 속도일 경우 서울에서 뉴욕까지 불과 3시간이고 지구촌 전역이 한나절 생활권이 된다.

이번에 개발하는 초음속 여객기의 특징은 고연비와 저소음이다. 과거 1960년대에 영국과 프랑스가 개발했던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는 엄청난 연료 소비와 함께 소음(소닉붐)을 일으켰다. 콩코드는 기체 결함 사고를 계기로 2003년 퇴역했다.

 

  

NASA는 앞으로 17개월동안 2000만달러(2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NASA는 투자가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2020년 첫 시험 비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출처

http://www.livescience.com/53920-nasa-supersonic-jet-design-contract.html?cmpid=NL_TND_weekly_2016-3-04

http://www.livescience.com/54152-affordable-hypersonic-jets-could-be-reality.html?cmpid=NL_TND_weekly_201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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