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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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님, 반갑습니다. 강연이 선생님의 창작활동에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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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비가 내립니다.
가을비라서 그런지
살짝 가라앉는 기분입니다.
성원이가 단소를 잘 불어요(자랑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제 블로그에 연습한 동영상 올린 것이 생각나서
오늘 같은 날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혼자 듣다가 생각나서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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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이는 어떠한 모습일지 궁금하던 터였습니다.
마음 속으로 그려본 모습 그대로 정말 총명해보입니다.
성원이의 단소 솜씨는 넘치도록 자랑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어제 서울에서 강연이 있어 올라왔다가 지금은 강원도 산속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행히 까막딱따구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밤비 소리와 단소 소리가 이처럼 잘 어울릴 줄은 몰랐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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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이가 나로 인해 기쁜 것보다 성원이로 인한 나의 기쁨이 더 클 것입니다.
정성을 다해 만들었을 독후감 신문은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용돈을 아껴 마련해 보내준 수첩에는 정말 놀랐습니다.
수첩이 저에게 가장 귀한 것임을 알아차린 마음이 대견할 뿐입니다.
하나는 잘 간직하고 하나는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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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책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이번 책을 아무리 빨리 읽으려도 읽는 호흡이 느려져서 아주 천천히 읽었답니다. 몇 번이나 책장을 덮고 골똘히 생각을 만드는 책. 책이 참 무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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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조금 가벼운(???) 책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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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세대 야생조류연구회 <하늘과 바람과 별과 새> 이기산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오셔서 강의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오색딱따구리에 대한 생태적인 정보 외에도 새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자연을 바라보는 자세 등 태도나 감성적인 면도 본받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자체도 무척 재미있어서 몰입하고 들을 수 있었어요*_*
이화여대에서 있을 강의도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언제 새 보러 가실 때 저도 따라갈 수 있을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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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산 학생, 정말 반가웠어요.
어려운 여견에서도 새에 대한 특별한 열정을 가꿔나가는 이기산 학생과
전국 대학생 야조회 연합 모든 친구들에게서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요. 이화여대에서 다시 만나고 탐조에도 형편을 따라 동행해요.
낙동강 연합조사를 비롯하여 다른 연합조사 일정에도 나 역시 동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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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보시는 것인데도 언제가 제가 숲에서 직접 느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깨우쳐주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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