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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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군,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서울에서 일정이 있어요.
그렇지 않아도 내일 순천만에 갈까 하고 있는데...
통화를 한 번 하는 것이 좋겠어요.
제 연락처는 01-5341-5452입니다.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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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부산에서 물리교사를 하는 최동근이라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쓰신 [나의 생명수업]을 두어달전 읽고 아직도 여운이 남아 오늘 용기를 내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책을 읽는 내내 고향과 자연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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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근 선생님,
책을 읽어주신 것도 고마운데 블로그에 찾아오셔서 글까지 남겨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직접 뵙는 것은 어렵다 할지라도 이처럼 글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 꽤나 쌀쌀합니다.
건강 잘 보살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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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군, 소식 전해줘서 고마워요.
답장이 늦었어요.
80일, 짧다할 수 없는 시간이네요.
그래도 훨씬 더 긴 시간이 이미 지난 것이니 차분한 마음으로 남은 기간 건강히 잘 마치기 바라요.
그리고 전역하면 한 번 만납시다.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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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어제 가평 버섯구지마을에서 강의를 들었던 김현주 입니다.
함박꽃이 휼륭하신 분을 모셔 온다고 몇번씩 이야기를 하셔서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함박꽃을 믿었기에 더욱더 기대 했습니다.
역시 함박꽃.....
강의 듣는 내내 한 편의 수필을 읽어 주시는 분을 만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으로,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강의를 해주시는 분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2012년 9월 7일 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생물학자를 만난 영광을 나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저는 어제 인월에 다녀 왔다고 했던 아줌마 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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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게 인연이 닿은 것에 감사합니다.
좋은 강연이었다니 다행이고요.
내려 오는 길,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무척 고생했지만 그래도 가슴은 훈훈했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나고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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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준 군, 반가워요.
메일로 답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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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교수님.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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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오랫만에 찾아 뵙니다~^^* 잘 계시지요?
꼬꼬마 친구들을 만나는 행복으로 한학기를 살고
이제는 감사한 마음으로 방학을 맞이하려고 합니다~ㅎㅎ
교수님께서도 숲 속.. 움집에서 자연을 만나며 (방학을) 보내고 계시겠지요?
여름 더위와 비에도 늘 건강하세요~
정은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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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화영 양으로부터 이야기 들었어요.
생각과 마음이 같은 좋은 친구가 생긴 느낌입니다.
남은 군생활 잘 마치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대하면 한 번 만납시다.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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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못찾고 매화나무에 댓글달았네요... ^^
아래 연희씨가 알려줘서 찾았습니다. ㅋㅋㅋ
교수님, 동물농장 저도 봤어요. 역시 가족들에게 자랑하면서요!!
티비에 나오시는 전문가의 강의를 들었다는 이 뿌듯함~
심화과정 오늘 신청서 냈는데 교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버섯 쪽도 전문가시잖아요...
버섯 쫌 많이 알려주세요. 버섯이야말로 신의 아이들이죠.~
'다음 라이브스토리'에 먹물버섯 사진이 올라왔는데
방학동안 방치해둔 밀걸레에서 돋아난 거였습니다.
어찌나 귀여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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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지난 주 과학논술지도양성 수업 들었던 정연희입니당 ^^
가시던 길에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차를 멈추고 인사를 해주신 교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딱따구리 이야기도 너무나 재밌게 해주시고
저도 인원언니 옆에서 열심히 발표해서 책 받을 껄 하며 후회도 쪼끔 했답니당 ㅎㅎㅎㅎ
이 블로그에 오니 좋은 글들이 많이 있네요...
공부하면서 쉴 때 종종 들어와서 읽으면 마음이 훈훈해 질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주말에 동물농장에 나오신 교수님 얼굴도 봤습니당 ㅎㅎㅎㅎㅎ
식구들끼리 봤는데 제가 직접 교수님보고 이야기도 들었다고 자랑했답니당 헤헤헤헤
딱따구리들이 교수님의 마음을 움직여서 그걸 전해들은 저도 마음이 움직였는지 무척이나 감동적이였습니당.
너무 새들 좋아하셔서 움막에만 계시지 마시고 식구들도 자주보세용 ㅎㅎ
그럼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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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차에서 인사했던 친구군요. 간담회 때 몹시 울먹이던 동기를 토닥이던 모습도 기억납니다. 반가워요.
기회가 된다면 심화과정에서 또 만납시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