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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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게 인연이 닿은 것에 감사합니다.
좋은 강연이었다니 다행이고요.
내려 오는 길,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무척 고생했지만 그래도 가슴은 훈훈했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나고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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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준 군, 반가워요.
메일로 답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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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교수님.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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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오랫만에 찾아 뵙니다~^^* 잘 계시지요?
꼬꼬마 친구들을 만나는 행복으로 한학기를 살고
이제는 감사한 마음으로 방학을 맞이하려고 합니다~ㅎㅎ
교수님께서도 숲 속.. 움집에서 자연을 만나며 (방학을) 보내고 계시겠지요?
여름 더위와 비에도 늘 건강하세요~
정은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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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화영 양으로부터 이야기 들었어요.
생각과 마음이 같은 좋은 친구가 생긴 느낌입니다.
남은 군생활 잘 마치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대하면 한 번 만납시다.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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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못찾고 매화나무에 댓글달았네요... ^^
아래 연희씨가 알려줘서 찾았습니다. ㅋㅋㅋ
교수님, 동물농장 저도 봤어요. 역시 가족들에게 자랑하면서요!!
티비에 나오시는 전문가의 강의를 들었다는 이 뿌듯함~
심화과정 오늘 신청서 냈는데 교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버섯 쪽도 전문가시잖아요...
버섯 쫌 많이 알려주세요. 버섯이야말로 신의 아이들이죠.~
'다음 라이브스토리'에 먹물버섯 사진이 올라왔는데
방학동안 방치해둔 밀걸레에서 돋아난 거였습니다.
어찌나 귀여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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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지난 주 과학논술지도양성 수업 들었던 정연희입니당 ^^
가시던 길에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차를 멈추고 인사를 해주신 교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딱따구리 이야기도 너무나 재밌게 해주시고
저도 인원언니 옆에서 열심히 발표해서 책 받을 껄 하며 후회도 쪼끔 했답니당 ㅎㅎㅎㅎ
이 블로그에 오니 좋은 글들이 많이 있네요...
공부하면서 쉴 때 종종 들어와서 읽으면 마음이 훈훈해 질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주말에 동물농장에 나오신 교수님 얼굴도 봤습니당 ㅎㅎㅎㅎㅎ
식구들끼리 봤는데 제가 직접 교수님보고 이야기도 들었다고 자랑했답니당 헤헤헤헤
딱따구리들이 교수님의 마음을 움직여서 그걸 전해들은 저도 마음이 움직였는지 무척이나 감동적이였습니당.
너무 새들 좋아하셔서 움막에만 계시지 마시고 식구들도 자주보세용 ㅎㅎ
그럼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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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차에서 인사했던 친구군요. 간담회 때 몹시 울먹이던 동기를 토닥이던 모습도 기억납니다. 반가워요.
기회가 된다면 심화과정에서 또 만납시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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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선 선생님, 반갑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강원도에 갔다가 이제야 돌아와 연락이 늦었습니다.
오늘은 길이 유난히 막혀 집에 오는데 8시간이나 걸렸네요. ㅠㅠ
저의 강연이 뜻깊은 시간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 또한 풀무학교로 향했던 시간, 머물던 시간, 그리고 강연을 마친 뒤 지금까지도 내내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밝고, 맑고, 고요한 느낌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모습은 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어린 원앙이 둥지에서 뛰어내리는 사진은 저 역시 무척 좋아합니다.
기다림도 있었지만 나의 눈 앞에서 실제로 그러한 자연의 모습이 펼쳐졌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힘겨운 시간을 마주할 때마다 가슴에서 꺼내 힘을 얻기도 한답니다.
제 블로그에 올린 사진은 누구라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어 올리는 사진이기에 그렇습니다.
선생님께서 자연의 마음을 세상에 알리는 일에 동행해 주신다니 제가 감사합니다.
제 마음도 선생님과 다르지 않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더라도 풀무학교와 다시 인연이 닿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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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버섯 그림 그릴 박동호 입니다.
생각 해보니 교수님께 연락처도 못드렸던 것 같아서요.
010-7222-4338 취재나 버섯 관련해서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저는 곧 속초로 가서 설악산에 가볼 생각입니다. 아직 버섯이 많을 것 같지는 않지만 있으면 좋고 없어도 숲 취재 다니면서 구도나 연출도 연습해 봐야 할 것 같아서요.
사실, 모기 이야기 들은 후로는 정말...생각만으로도 힘이드네요 ㅠㅠ 하하;; 모기를 워낙 잘 타고 엄청 싫어해서 걱정이 아닐수가 없네요.... 다니다보면 막아내는 요령도 터득하겠지요?
그럼 또 연락 드릴게요 ~ 홈페이지는 자주 들를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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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님, 반갑습니다. 답장이 늦었어요. 부산대학교와 서울대공원 강연을 마치고 바로 강원도에 머물다 어제 늦은 밤 내려왔어요. 이동거리가 1,600km 였네요. 블로그에 새들이 너무 많이 등장해 힘드셨죠? 그래도 새에 대한 느낌이 조금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이제 간신히 봄이지만 시간이 흘러 겨울이 오면 주남저수지에서 한 번 뵈요. 그 때까지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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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3월이 되고.. 추위가 점점 가시니까 좀 살만해집니다~ㅎㅎ
겨울잠자는 것처럼 모든게 귀찮더니 새학기 맞으면서
새마음과 에너지가 생깁니다~
교수님께서도 건강한 봄, 새학기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