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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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렇게 댓글이 달렸는지 이제야 봤어요~ 아무튼 얼마나 힘드실지.... 저는 그 심정 백분 이해됩니다. 이모님 문제 터지면 정말 회사 그만두고 싶죠.... 그렇지만 말입니다... 그 순간도 지나갑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 경제적 능력과 나의 커리어는 내 인생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도 일하는 것은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말인데 힘드시겠지만, 조그만 힘을 내세요. 그리고 가급적 일에서 받는 부담을 최소화하세요.... 좋은 이모님을 만나면 정말 편하긴 합니다만... 그리고 지금 그 이모님이 그렇게 많은 스트레스를 준다면 아웃 시키는 게 맞습니다. 아이들은 의외로 적응 잘 합니다. 부디 좋은 분 만나셨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이제서야 글을 봐서 이제야 댓글을 다는데~ 혹시 고민 있으시면 메일로 주시면 보다 피드백 빠르답니다. anmadang@hani.co.kr 이 제 이메일 주소예요. 부디 좋은 이모님 만나셔서 아이도 엄마도 고통없이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셨기를 빕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