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공지능, 2030년 우리 삶을 이렇게 바꾼다 기술IT

ar2.jpg » 인공지능 100년 연구단이 출범 2년만에 첫 보고서를 냈다. pixabay.com

 

찬사와 지탄이 극명하게 갈리는 기술

 

인공지능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찬사와 지탄이 극명하게 갈리는 기술 가운데 하나다. 한쪽에서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줄 구원의 기술로, 그 반대편에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치명적 기술로 받아들인다.
전자의 대표적인 주창자는 구글에서 인공지능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레이 커즈와일이다. 그는 컴퓨터 기술 발전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2045년쯤에는 전 인류의 지능을 능가하는 초지능이 탄생해 인간을 불멸의 세계로 이끌 것이라고 주장한다. 옥스포드대 인류미래연구소(Future of Humanity Institute)를 맡고 있는 닉 보스트롬 역시 100년 이내에 초지능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후자의 대표 주자는 영국의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다. 그는 “완전한 인공지능의 개발이 인류의 종말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가라는 소리를 듣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도 그의 편이다. 그는 “인공지능은 인류에게 핵무기보다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인공지능의 개발을 '악마를 소환하는 행위'에 비유한다.

 

ELON.jpg »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경고한 일론 머스크의 2014년 8월 트위터 내용. https://twitter.com/elonmusk/statuses/495759307346952192

"100년 동안 인공지능 연구" 내걸어


세계 유명 인사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경고를 쏟아내던 2014년 가을 ‘인공지능 100년 연구’(AI100=One Hundred Year Study on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이름의 거창한 연구단이 출범했다. 앞으로 100년에 걸쳐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인간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속적으로 살펴보자는 프로젝트다. 목표는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공평하고, 이로운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데 안내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미 스탠퍼드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레드몬드랩을 이끌고 있는 에릭 호비츠(Eric Horvitz) 이사의 기부금을 토대로 대장정을 시작했다. 호비츠는 스탠퍼드대 출신의 컴퓨터 과학자로 전미인공지능학회(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17명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이 출범 2년만인 9월1일 첫 연구 보고서 <2030년의 인공지능과 생활>(Artificial Intelligence and Life in 2030)을 냈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2030년 보통의 북미 도시에 거주하는 시민의 생활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보고서 내용을 다듬었다고 한다. 하지만 글로벌화 시대인 만큼 다른 지역에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2030년은 인공지능이 인간 지능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커즈와일이 예측한 시점이기도 하다.
연구팀 수장인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의 컴퓨터과학자 피터 스톤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인공지능 기술이 2030년까지 점점 더 대중화하고 더 유용해져 경제와 삶의 질을 개선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 기술은 또한 커다란 과제도 던져준다. 인공지능의 혜택이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하려면 우리는 이 기술이 일자리와 소득을 비롯한 여러 이슈들에 끼칠 영향을 당장 다루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anel.jpg » 인공지능100년 연구단의 모태가 된 2009년 아실로마학술회의 참석자들. 왼쪽 두번째가 연구단 출범을 위해 기부금을 출연한 에릭 호비츠다. 당시 전미인공지학회 회장이었다. 스탠퍼드대 제공(http://www.aaai.org/Organization/presidential-panel.php)

 

인공지능이 사회의 기존 틀을 깨버린다

 

이 보고서는 2009년 전미인공지능학회 주관으로 인공지능의 장기 미래에 대한 관련 연구자들의 집단토론을 진행한 ‘아실로마 학술회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당시 학회장이었던 에릭 호비츠는 이 행사가 큰 주목을 받자 스탠퍼드대에 인공지능 장기연구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렇게 해서 출범한 AI100 연구단은 지난해 여름 하버드대 컴퓨터과학자 바바라 그로스(Barbara Grosz)를 대표로 한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상임위원회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인공지능의 기술적, 경제적, 정책적 함의를 평가할 패널을 선정했다.

보고서가 인공지능을 대하는 관점은 매우 우호적이다.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가져올 디스토피아 세상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향해 “스스로 장기적인 목표와 의도를 갖고 작동하는 기계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가까운 미래에 개발될 것같지도 않다. 대신 2030년까지 우리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인공지능의 유용한 쓰임새가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한다. 보고서는 다만 인공지능이 인간 노동을 확장하거나 대체함에 따라 사회의 기존 틀을 깰 것이라는 점은 인정한다. 따라서 연구진과 과학자 정책 당국자들은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보고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과 의심을 앞세우면 인공지능 발전의 발목을 잡게 되고, 결국엔 인공지능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해치게 된다”고 강조한다.

52쪽짜리 보고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북미 지역의 도시 생활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 8개 영역에 대한 분석 결과를 담고 있다. 요즘 킬러 로봇이 이슈가 되고 있는 전쟁 영역은 살피지 않았다. 연구진은 군사적 인공지능은 자신들의 전문 영역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장래 군사 부문을 포함시킬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았다. 보고서는 또 인간의 능력 한계를 넘어서는 것을 뜻하는, 이른바 싱귤래리티(특이점)의 가능성에 대한 몇몇 전문가들의 신념도 고려에 넣지 않았다. 어쩌면 인간을 위협할지도 모를 기계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스톤 박사는 “보고서에서 이를 제외한 것은 의식적인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google_driverless.jpeg » 구글이 자체 개발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차. 구글 제공

 

자율주행차, 하루 50분을 나에게 돌려준다

 

이런 영역과 요소들을 제외하고 전문가 패널 집단의 눈에 가장 먼저 꽂힌 것은 인공지능 운송수단이다. 사람들은 이를 통해 인공지능의 신뢰성과 안전성 여부를 가장 먼저 접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우선 자율주행 운송수단이 곧 일반화될 것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통해 물리적으로 형체를 갖춘 인공지능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이 경험이 인공지능에 대한 사람들의 전체적인 인식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자율주행차는 생활을 어떻게 바꿀까? 보고서는 차 스스로 사람보다 더 우수한 운전 능력을 갖추게 되면서 사람들은 갈수록 차를 소유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굳이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에서 살려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도시 기준으로 그동안 운전에 쏟아부었던 하루 50분의 시간을 자기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자율주행 승용차와 함께 자율주행 트럭, 무인항공택배 등이 출퇴근과 근무, 쇼핑 등의 방식을 바꿔 새로운 도시 생활 및 여가 방식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육,해,공을 함께 누비고 다니는 드론 같은 전혀 다른 교통수단이 대중화될 것으로는 보지 않았다. 이 영역의 미래 이슈는 기술의 신뢰성과 보안, 사람들의 수용 태도, 그리고 새로운 운송 방식에 맞는 규정과 인프라 구축이다.

  

 

2025년엔 가정용 로봇이 나온다

 

 두 번째는 홈 서비스 분야다. 이미 많은 가정에서 쓰고 있는 로봇청소기는 첫 번째 가정용  로봇이라 할 만하다. 보고서는 앞으로 더 좋은 칩과 더 값싼 센서,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제어, 더 나은 음성 인식 기술이 로봇의 서비스 수준과 로봇의 대인 소통 능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짐을 배달하고 사무실을 청소하고 보안을 담당하는 전문 로봇도 나온다. 지난 3년 사이에 값싸면서도 안전한 로봇팔이 잇따라 개발돼 나왔다. 2025년쯤에는 아마도 가정에서 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영역의 걸림돌은 기술적 장벽과 고비용 문제다.

 세 번째는 보건 분야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인공지능의 출현을 기다려온 분야다. 그동안 개인 건강체크 기기와 모바일 앱, 병원의 전자의료기록(EHR), 수술로봇과 병원 운영을 돕는 서비스 로봇 등을 통해 유용한 건강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놀라운 발전이 있었다. 인공지능 기반 제품과 서비스들이 몇 년 내에 치료 성과를 내 수백만명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다. 관건은 의료진과 환자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인공지능 기계가 간병인이나 환자 환자가족들과 얼마나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느냐가 이 영역의 발전을 좌우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더 좋은 시각 및 청각 보조 기기들이 등장해 병원의 도움을 받는 일이 줄어든다.

 

robotic_surgery_table.jpg » 로봇 수술 장면. 링크트인 제공

 

인공지능 과외교사의 등장…무크의 정규 교육과정 편입

 

네 번째는 교육 영역이다. 질 높은 교육을 하려면 인간 교사의 능동적인 개입을 필요로 할 것이지만, 인공지능은 모든 단계에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줄 것이다. 인공지능은 개인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쌍방향 인공지능 과외교사는 학생과 1대1로  짝이 맺어지게 될 것이다. 언와 수학 등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쌍방향 튜터링 시스템은 이미 나와 있다. 보고서는 공식 교육기관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지만, 무크(mooc) 같은 온라인 교육이 초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는 모든 교육 과정의 일부로 편입될 것으로 내다본다.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차별을 없애고, 대면접촉 감소의 부작용을 피하는 것이 관건이다.

다섯 번째는 저자원 사회 영역이다. 인공지능은 저자원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나 완화책을 제공해줄 수 있다. 예컨대 어린이들의 납중독 예방이나 식량의 효율적 분배에 인공지능 예측모델을 동원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전통적으로 상업적 활용도가 적은 인공지능에는 투자를 꺼려왔다. 그러나 확실한 인센티브와 우선적인 투자만 이뤄진다면 인공지능 기술은 저자원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정부기구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

 

ar1.jpg » 보안 영역의 인공지능은 사찰 논란을 부를 수 있다. pixabay.com

 

신용카드 사기 범죄 추적에서 맹활약

 

여섯 번째는 공공 안전과 보안 영역이다. 북미 지역의 도시와 연방 기구들은 이미 행정과 사법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의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분야는 신용카드 사기 같은 화이트칼라 범죄 추적이다.  2030년에는 감시용 카메라와 드론, 금융사기 추적 알고리즘, 예측에 기반한 치안유지활동(predictive policing) 등에 대한 의존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처럼 예측에 기반한 치안유지활동은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사찰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나 잘만 활용하면 인공지능은 인간의 결정에 내재돼 있는 편향이 초래할 위험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LTD.jpg » 조립라인에서 작업을 하는 일본 가와다공업의 휴머노이드 로봇 '넥스테이지'(nextage). http://www.glory-global.com/

 

자식이 부모를 부양하듯, 인공지능이 인간을 부양

 

일곱 번째는 고용과 직장 영역이다. 인공지능은 확실히 어떤 직업에선 사람들을 대체하는 경향이 있다. 예컨대 택시와 트럭 운전 같은 직업이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에는 일자리(jobs)보다는 일(tasks)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인공지능은 또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낼 것이다. 그러나 새 일자리가 무엇일지는 사라져 버릴 일자리보다 짚어내기가 더 어렵다.

인공지능은 상품 가격과 서비스 비용을 낮추는 데도 기여한다. 이는 모든 사람의 생활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인간 노동의 비중이 갈수록 떨어짐에 따라 노동의 가치에 대한 급부만 갖고서는 적절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데 부족하다. 이는 경제적 대응책보다는 사회안전망이라는 정치적 대응을 필요로 한다. 만약 이에 실패한다면 변화에 따른 혜택은 소수 상류층만 보게 될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단기적으론 재교육과 훈련, 그리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을 통해 부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다. 장기적으론 현재의 사회안전망을 기본소득 보장 등 모든 사람을 위한 사회 서비스로 진화시켜가야 한다. 실제로 스위스나 핀란드같은 나라들은 그런 조처를 행동에 옮기려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부의 창출 메카니즘으로 자리잡을지도 모른다. 그 때가 되면 모든 사람은 인공지능이 생산한 재화들에 대해 일부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이 만들어내는 경제적 과실을 어떻게 나눠야 할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곧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보고서는 “전통사회에선 자식들이 늙은 부모들을 부양했듯, 아마도 앞으로는 인공지능 ‘자식‘들이 자신에게 지능을 부여해준 ’부모‘들을 부양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참여적이고 개인화된 쌍방향 미디어

 

여덟번 째는 오락 영역이다. 콘텐츠 제작 도구와 소셜 네트워크, 인공지능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들이 등장한다. 인공지능은 참여적이고 개인화된 쌍방향 미디어를 꽃피울 것이다.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도구와 앱들이 나와 더욱 손쉽게 고품질의 음악이나 댄스 등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하지만 대면접촉의 감소가 사회에 끼칠 영향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고민거리가 될 것이다.

인공지능의 성공 여부는 그것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기여하느냐에 달려 있다. 즉 사람들이 얼마나 손쉽게 인공지능 제품들을 이용하고 그에 적응할 수 있느냐가 인공지능의 성공을 결정한다. 보고서는 따라서 사회 구성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없다면 인공지능은 현재의 기회 불평등을 더 확대시킬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다른 기술도 마찬가지이지만 인공지능은 좋게도 나쁘게도 쓰일 수 있다. 그래서 우리의 삶과 사회를 더 풍요롭게 하는 방향으로 인공지능을 어떻게 잘 조종해 나갈지 활기차고 공개적인 토론이 시급하다고 보고서는 강조한다. 결국 인공지능의 미래는 사람에 달려 있다는 얘기다.
보고서는 인공지능은 이미 매우 널리 확산돼 있고 형태도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을 규제하는 건 이제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대신 정책 당국에 3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첫째는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으라는 것이다. 둘째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공정성, 보안, 프라이버시, 사회적 영향에 대한 연구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것이다. 셋째는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학제간 연구에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다.
물리학자 출신의 컴퓨터 과학자 에드워드 프레드킨(Edward Fredkin : 1934~)은 인공지능의 탄생을 138억년 우주 역사에서 우주와 생명의 탄생에 버금가는 대사건으로 꼽았다고 한다. 인공지능이 앞으로 인류사회에 끼칠 영향력이 그만큼 엄청나다는 걸 얘기하고자 한 비유다. 인공지능100년 연구도 비슷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연구단은 앞으로 5년마다 새로운 연구 보고서를 낼 계획이다. 5년 후 보고서에선 인공지능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까?

 

출처

인공지능100년 리포트
https://ai100.stanford.edu/2016-report
관련기사
http://news.stanford.edu/2016/09/01/ai-might-affect-urban-life-2030/
http://www.nytimes.com/2016/09/02/technology/artificial-intelligence-ethics.html?_r=0
http://qz.com/772114/not-even-brightest-minds-in-artificial-intelligence-can-tell-you-how-its-going-to-change-our-lives/
http://www.geekwire.com/2016/ai100-artificial-intelligence-2030/
http://www.latimes.com/science/sciencenow/la-sci-sn-usc-ai-social-good-20160831-snap-story.html

일본의 인공지능 전망
http://blog.naver.com/gbc8542600/220720631630
인공지능의 활용과 향후 과제
http://haehyo29.blog.me/220802735050
http://www.smbc.co.jp/hojin/report/monthlyreview/resources/pdf/4_00_MR1608.pdf
ai100관련기사
http://www.bloter.net/archives/216426
http://slownews.kr/55083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48592
커즈와일의 향후 25년 예측
http://harmsen.blog.me/220258630693
http://www.zdnet.co.kr/column/column_view.asp?artice_id=20150225193609&type=det&re=
프레드킨의 명언
http://www.krivet.re.kr/ku/da/prg_kuBFBVw.jsp?pgn=4&gk=&gv=&gn=G2-G200000040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PIYf&articleno=3167&categoryId=0&regdt=2016041116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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