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의 생명들(2) 오솔길의 생명들

여름

오솔길의 생명들을 지속해서 관찰하고 있다. 생명이 변화하는 모습 속에 자연과 우리는 함께 숨쉬는 존재임을 생각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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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추운 겨울을 참고 참아내는 인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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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봄에 돋아나는 새싹을 나물로 무쳐먹고 된장국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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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매

파리, 벌, 풍뎅이 등 작은 곤충을 사냥하는, 하늘의 왕자 참매를 연상하게 하는 곤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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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벌

엄지손가락 한마디의 크기. 등에 난 노란솜털이 귀엽기도 하지만 금방 덤벼들 것 같아 경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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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향기가 그윽한 찔레꽃. 어릴적 순을 따서 먹고 가을철 빨간 열매는 새들을 유혹해 먹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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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

꽃잎을 빼내 빨아먹으면 꿀맛이나는 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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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줄점팔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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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생명력이 강한 돌나물 어린 줄기를 김치에 담가 먹으면 독특한 향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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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칼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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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

토박이 식물을 밀어내고 아무곳에서나 무성하게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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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밀잠자리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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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컹퀴.

봄에 돋는 가시 있는 잎을 뜯어 나물로 먹기 때문에 가시나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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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개미.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http://www.kwildbi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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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안녕하세요?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 윤순영 입니다. 어린 시절 한강하구와 홍도 평에서 뛰놀며 자연을 벗 삼아 자랐습니다. 보고 느낀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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