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은 다리 편하게 만들어 봅시다

이경희 박사의 자연치유요가 16/ 하체비만에 좋은 자연치유요가    사춘기가 되면서 갑자기 찌게 되는 살은 엉덩이 허벅지에 주로 집중된다. 나도 중학교 후반기부터 고등학교까지, 특히 고3때는 운동부족과 함께 앉아서 공부만해 허벅지와 다리가 늘 부어있었다. 그래서 엉덩이를 가리는 긴 티셔츠만 입고 다녔다. 아마도 공부 좀 했던 여고생의 반 이상은 하체비만일 것이다. 그 이후에도 기차를 타고 먼길을 가게 되면 도착 할 즈음 벗어놓은 신발이 꽉 끼는 경험을 많이 했다. 또는 높은 힐을 신고 돌아다니면 다리 부종을 경험하곤 했다.    나이가 들면 ...

» More

몸 근육 X 시스템을 단련하는 최고의 운동법입니다

김지호의 파쿠르 교실 4/그라운드 스텝볼트/인체의 슬링 시스템을 단련하는 최고의 운동법   슬링(Sling)이란 팔걸이 붕대처럼 반타원형의 무언가를 감싸고 있는 물체를 의미합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돌팔매질로 물리칠 때 썼던 도구가 슬링입니다. 인체의 슬링 시스템은 반타원형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는 근육 및 근막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슬링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은 어떤 환경 및 활동에서도 잘 움직이는 사람(Mover)이 되기 위한 첫 과정입니다. 슬링 시스템을 이해하게 되면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슬링 시스템...

» More

당신의 발이 최고의 걸작품인 이유를 아시나요?

발가락을 손가락처럼 움직일수 있어야 합니다/이길우 건강컬럼 신체 부위 가운데 발은 별로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천대받고 무시 받는다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간난아이의 발은 부드럽고 곱기만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발은 거칠어지고, 형태가 뒤틀리곤 합니다. 손이나 얼굴에는 조금만 상처가 나도 병원을 찾지만, 발은 양말이나 신발로 가리고 다닙니다. 굳은 살이 자리잡고, 뼈에 기형이 생기고, 피곤함에 지쳐도 무시당합니다.  오래전부터 인간은 발을 천대했습니다. 상대를 굴복시킬때 “내 발 앞에 무릎 꿇으라”고 합니다. 가장 미천한 곳에 엎드...

» More

하늘-땅-인간 기운 하나로, 하체 탄탄

민웅기의 삶을 춤추게 하는 내공 3/참장 동공 참장공이 땅위에 박힌 말뚝처럼 엉거주춤하게 서서 고요히 단에 공을 쌓는 공부라면, 참장동공은 겉모양은 같으나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이 다르다. 내기를 운행하고 발출하는 데 주효한 수련이 참장동공이 된다.   기수련의 효용은 간단히 말해 두 가지다. 첫째는 양기요, 둘째는 운기다. 양기(혹은 축기)는 내기를 쌓고 키우는 것이다. 허약한 기운으로 생명을 영위하기엔 버거울 수밖에 없다. 일단 신체의 기운을 길러 그 크기를 키우는 것이 먼저다. 그런 다음엔 기를 효과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운기가 그것이다. 기...

» More

고릴라 점프로 하체를 탄탄하게

김지호의 파쿠르교실 3/고릴라 워크/탄력적인 하체를 길러보자 운동효과 및 수련목적 고릴라 워크(Gorilla Walk)은 엉덩관절의 굴곡과 외회전 가동성 향상 뿐만 아니라 둔근 및 허벅지 근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고릴라웍은 파쿠르에서 착지 및 점프기술, 캣패스(Cat Pass)와 같이 하체의 근력 및 가동성이 필요한 기술들의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컨디셔닝으로 활용됩니다. 엉덩관절은 체중을 지지하고 하중을 분산시키는 지렛대 역할을 합니다. 이 부위가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으면 쭈그려 앉는 자세가 불편해집니다. 엉덩관절을 움직임은 크게 네 가...

» More

고요한 마음이라야 깊은 호흡에 이른다

쉽게 따라 하는 도인호흡법/여성 도인 호흡 (연속 사진) 자세를 단정히 한다. 결가부좌든 반가부좌든 상관없고, 앉아도 좋고 서도 좋다. 먼저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호흡을 고른다. 얼굴에 미소를 지은 채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알아차린다. 왼손 위, 오른손 아래로 두 손을 받친다. 엄지손가락은 맛 대어있다. 이렇게 준비된 마음이라야 호흡의 깊이에 이른다.   두 손을 교차하여 들어 올리니 이마에 닿는다. 이마 앞에 오른손이 왼 손목을 가볍게 감싸 쥐고 있다. 그예 일직선으로 하늘을 향해 내뻗는다. 양팔이 두 귀에 닿도록 수직으로 밀어 올린다. 이때 ...

» More

잊혀진 명절, 중양절의 ‘약’ 국화

 김인곤의 음식오행학/중양절의 국화 음력으로 구월구일 중구(重九)는 대표 중양절(重陽節)이다.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가고 참새가 갑자기 자취를 감추는 시기로 가을에 방점을 찍는 중요한 명절이다. 우리 선조들은 음양학에 따라 음체질인 우리민족에게 양수 즉 홀수 중복일은 양기운이 성해 하늘이 우리를 축복하는 길일이라 믿어 중양이라 이름 붙였다. 중삼(重三)인 3월3일은 삼월삼짓날 5월5일은 단오, 7월7일은 칠석, 9월9일은 중구. 그중에도 양수 1과 음수 2가 결합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진 최초의 길수(吉數) 3이 3번씩 겹쳐져 만들어지는 완전수 9가 또 겹치는 ...

» More

손끝과 눈과 나무 하나로 물처럼 돌다보면 ‘치유’

팔괘내공의 고수 김현태 진 푸티 선사의 불교 수련법 중국 태극권 팔괘장과 비슷 몸이 약해 7살 때부터 택견 접해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우승   군대 간 사이 큰병 앓던 어머니 완쾌 별다른 치료 없이 나무 돈다고 했다 같이 따라하다 보니 통증 사라지고 숙면하고 정신집중도 잘돼 한 손은 하늘로 한 손은 땅으로 진흙탕 위를 스치듯 밟고 천천히   영화 <아바타> 식물-인간 교감처럼 호흡도 잊고 무념무상으로 ‘한 몸’   눈빛이 맑아야 한다. 표정도 고요해야 한다. 언뜻 보면 마치 겨루기를 하려는 자세이다. 두 손은 상대를 향하고, 두 발은 약간 무...

» More

생체에너지를 최고의 상태로 유지하려면

 장수박사의 건강 삼위일체 9/ 생명체는 동일한 에너지 단위를 사용하여 움직이며 살아가고 있다.     세상살이에는 돈이 필요하다. 돈으로 먹고 자고 입는데 필요한 것을 구입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모든 생명체는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에너지가 필요하다. 생명체가 움직이는 모든 행위는 물론이고, 모든 생명현상에 에너지가 소요된다. 사람, 코끼리, 뱀, 개미, 은행나무, 소나무, 대장균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은 에너지가 있어야만 살아갈 수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러한 에너지가 생물의 종에 상관없이 일정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생물이 이용하...

» More

무릎 펴서 네발로 걸어 보면

김지호의 파쿠르 교실 2/무릎펴 네발걷기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을 하다 보면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쉽게 긴장이 온다. 이렇게 신축성이 떨어진 햄스트링 근육은 일상생활에서 바닥에 무언가를 줍거나, 상체를 숙여야 할때 보상작용으로 척추관절(디스크)에 더 많은 부담을 주게 되고, 결국 허리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햄스트링 근육에 가장 많은 부하가 가해지는 상황은 달리는 상황에서 뒷꿈치가 지면에 닿을 때 동작을 멈추거나 속도감속 및 방향을 전환할 때 이며, 햄스트링의 유연성 혹은 근력이 부족한 경우, 햄스트링 근육...

» More


profile내몸에 기와 에너지 가득! 몸 수련을 통해 건강을 찾고 지키며 정신과 몸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 

Recent Trackback